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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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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은 11일 오후 코로나19 서대문구 2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하며, 홍제1동에 거주하는 20세 남자로, 용산구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라고 밝혔다.
▲ 서대문구청 제공
확진자는 5월 10일 자택에 머물다가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1일 오전 양선판정을 받아 오후 2시 서북병원으로 이송됐다.
서대문구청은 확진자의 구두진술에 의한 동선 공개로 향후 변경될 수 있고, 역학조사 완료 후 추가 동선 공개한다고 밝혔다. 확진자 경유 장소 방역 소독 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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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2일(토) 이태원 소재 클럽 및 주점(킹클럽 00:00~03:30, 트렁크 01:00~01:40, 퀸 03:30~03:50)을 방문한 확진자가 5월 6일(수)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위 시간 중 해당 업소를 방문하신 사람은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이상 증상 발현 시 거주지 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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