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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량리 34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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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청은 집단발병이 발생한 이태원클럽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동대문구청에 따르면 청량리동에 거주하는 A씨(20대/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일 이태원을 방문한 후 계속 무증상이었으나 최근 재난안전문자를 통한 전수안내로 13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오늘 원자력병원에 입원조치했고, 확진자의 거주지 및 동선에 대해서도 소독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추가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완료되면 추가 동선 등을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현재까지(14일 18시 기준) 동대문구 내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는 총 34명이다.

다음은 오늘 동대문구청이 공개한 34번 확진자의 개요이다.

○ #34번 확진자 관련사항
- 동거가족 : 없음
· 증상발현 : 무증상
· 5.13.(수) :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5.14.(목) : 양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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