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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명섭 트로트가수 조명섭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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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트로트가 좋아’ 왕중왕전에서 최종우승하며 화제의 중심이 섰던 트로트 신예 조명섭이 트로트퀸 장윤정의 품에 안겼다.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관계자는 2일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조명섭이 지난 주 토요일(11월 30일) 장윤정의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아직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신인인만큼 최고의 가수로 크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명섭은 최근 ‘트로트가 좋아’ 왕중왕전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조명섭은 지난해 고교를 졸업한 21살의 청년이다. 그는 트로트를 따로 배운 적도 없다.

 

 

 

이날 심사위원인 하춘화와 설운도는 그에 대해 “현인, 남인수의 환생”이라고 칭할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다. 최근 팬클럽이 3개나 생길 정도로 광폭 인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의 목소리에 듣고 “시원스럽고 굵직한 발성은 트레이닝으로 불가능한 타고난 목소리”라는 평을 내놓기도 했다.

 

앞서 그의 인생은 노래만큼이나 애절하다. 선천적으로 하체 장애를 갖고 있어 7세부터 9세까지 누워만 있다가 건강을 되찾았다. 하지만 어려운 가정 환경은 ‘트로트 신동’의 앞길을 가로 막았다. 다행히 장윤정의 소속사가 전폭적인 후원을 약속한만큼 조명섭의 앞날에 암울한 먹구름은 걷히는 인상이다.

 




조명섭 이야깃거리

 

 

  • 취미는 글쓰기, 영화보기, 책읽기. 글쓰는걸 좋아해서 매일 서너 개씩 쓴다고 한다. 현재까지 작사와 시와 소설까지 합치면 대략 2,000개 정도이고 어릴때 쓴 500개 정도가 담긴 공책은 노래를 그만 둔 이후로 다 버렸다고 한다.

  • 팬들에게서는 천상의 목소리, 보석, 인재 등의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생 때부터 수십 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고생을 많이 해서 우울증이 왔고, 그 증세가 아직도 조금 남아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 '평화로 하나가 되자'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긍적적이고 신사적이다.

  •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해 성장이 멈췄다고 한다.

  • 좋아하는 음식은 순대국밥이며, 못 먹는 음식은 해산물이라고 한다.

  • 어릴때부터 위장이 좋지 않아 소화가 안되어 식사를 잘 못하는데 평소에 소화가 잘 되는 죽을 먹고 팥죽을 즐겨 먹는다.

  • 7~9살 때 몸이 허약해 수술을 여러 번 받아 누워 지내며 외할머니의 간호를 받았으며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고 한다.

  • MBTI에서 ENFJ이며 에니어 그램에서는 소(1번유형) 라고 한다.

  • 금반지를 끼는 이유는 자기 이름값을 하기 위해서이며 한자로 이름이 새겨져 있다.

  • 노란색을 좋아하는데 이유는 평화를 사랑하기 때문이란다. 역시 평화주의자!

  • 꽃을 좋아하기 때문에 4~6월의 초여름을 좋아한다.

  • 한약을 많이 좋아한다.

  • 좋아하는 연예인은 배우 장동윤[9], 정해인, 옹성우, 폴킴, 송소희.

  • 롤모델은 본인인데 이유는 아직 배울 점과 부족함이 많고 앞으로 보여줄게 더욱 많아 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중에 수많은 후배들이 그를 롤모델로 삼지 않을까?

  • 고전 영화를 즐겨보는데 제일 감동적으로 봤던 영화는 찰리 채플린이 주연한 1921년 작 "키드"와 1931년작 '시티라이트'라고 한다. 뮤지컬 영화도 좋아하는데 제일 많이 본 것은 빙 크로스비가 주연한 1942년 작 "홀리데이 인" 과 진 켈리의 주연인 1952년 작 "사랑은 비를 타고"라고 한다.

  • 재즈를 자주 즐겨 듣는데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Long ago and far away" 와 "when you're smiling" 이라고 한다.

  • 좋아하는 코미디언은 유명한 미국 코미디언 잭 베니(1894-1974) 밥 호프(1903-2003)이며 희극배우 김희갑씨 라고 한다.

  • 평소에 여유가 있을때 꼭 레코드를 듣는데 즐겨 듣는 가수는 빙크로스비와 페리코모와 형제가수 에벌리 브라더스 라고 한다. 칸초네 중에서는 클라우디오 빌라와 샹송 가수로는 에디트 피아프와 티노 로시를 즐겨 듣는다고 한다.

  • 양복자켓 윗쪽에 태극기 뱃지를 달기도 하는데 남다른 애국심을 나타내고자 한다.

  • 2019년, '이명섭’에서 ‘이희언’으로 개명했다. 자신이 지은 이름이고, 행복 희, 말씀 언, '행복한 말'이라는 뜻으로 자신의 인생을 담은 이름이라고 한다. 현재는 명섭이라는 옛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10]

  • 태어난 시간은 새벽 1시 20분이라고 한다. 이를 보면 이제 사주를 잘 보게 될거 같다.

  • 평소에 예전 드라마를 다시보기해서 마음을 다스리기도 한다고 한다.

  • 걷는걸 좋아해서 밤마다 산책한다고 한다.

  • 과묵하고 고지식해 보이는 겉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잘 다가오지 않는다고 하는데, 실제로 얘기해 보면 재치있고 재밌는 사람이라고 한다.

  • 점점 이마가 넓어져서 남성 탈모의 전형적인 M자 탈모가 진행중이다. 치료가 시급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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