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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서 47명 추가 확진
참사랑요양원 2명, 자가격리 2명, 감염원 불명 1명
80대 요양원 확진자는 검사 결과 기다리다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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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18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뉴스1 DB).2020.12.18/©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참사람요양원 관련 2명을 비롯해 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 중 1명은 숨졌다.
18일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참사랑요양원 입소자를 포함 청주 거주 5명(충북 671~675번)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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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가운데 80대 확진자(충북 671번)는 시설의 첫 확진자 발생과 함께 전수 검사를 받았으나 결과가 나오기 전 숨졌다. 사망 뒤 나온 결과는 양성이었다.
방역당국은 그의 사망과 코로나19 확진과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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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시설의 요양보호사(충북 647번)의 60대 가족(673번) 역시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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