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속보) 마이크로소프트 블리자드 인수합병

728x90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22년 새해부터 '세기의 빅딜'을 이뤄냈다. 무려 80조원이 넘는 거액을 들여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품었다. 이는 지구촌 IT 업계 역대상 최고 규모의 인수합병(M&A)이다.

18일 M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리

자드를 687억 달러(약 82조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MS 측은 "앞으로 MS는 텐센트와 소니에 이어 매출 기준 세계 3위 게임사로 올라선다"며 "블리자드는 전세계에 약 1만명이 넘는 직원 및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MS 회장 겸 CEO는 "게임은 오늘날 모든 플랫폼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 분야"라며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플레이어와 제작자를 최우선으로 하고 게임을 안전하고 포용적이며 모두가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게임 시대를 열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 커뮤니티 및 클라우드에 깊이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