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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차' 강동원·블랙핑크 로제, 열애설 확산…YG "사적 영역, 확인 어려워"
배우 강동원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최근 온라인 상에서 불거졌다. 이들의 열애를 의심하는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레이어드 목걸이를 나눠 착용하고, 같은 디자인의 옷을 커플룩으로 입고 다녔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또 같이 어울리는 지인과 참석한 행사들이 겹친다는 것도 열애의 이유로 꼽았다.
특히 최근 로제의 마약 투약 루머의 발단이 된 패션계 종사자 모임 사진이 결정적이었다. 이 사진 속 테이블 위에 올려진 재떨이에 마약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보인다는 주장이 나오며 로제의 마약 투약설이 불거졌는데, 이와 관련해 로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그런데 마약 루머와는 별개로 이 사진에서 로제와 강동원이 함께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16살 나이차가 나는 두 사람의 친분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동원은 지난해까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므로 로제와는 한솥밥 식구 사이였다.
온라인상에서 강동원과 로제의 열애설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로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사적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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