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군대 사진 근황
배우 박보검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입대 후에도 변함 없는 ‘핫’한 행보다.
지난 9일 해군교육사령부 공식 홈페이지에 해군병 669기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박보검이 포함돼 있어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변함 없이 잘생긴 외모를 뽐내고 있다. 전투복을 입고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반 이상 가렸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는 박보검이다. 조각 같은 미모와 늠름한 자태로 단연 눈길을 시로잡았다. 박보검은 전투복과 마스크마저 완벽하게 소화하며 군대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이었다.
박보검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되면서 팬들은 뜨거운 반응으로 환영하고 있다. 박보검은 앞서 지난 달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해군교육사령부 예하 해군기초군사교육단을 통해 입소했다.
당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입소 전 팬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없었던 만큼, 이번 사진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박보검의 훈련소 사진에 이토록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는 이유다. 또 팬들은 박보검의 건강한 군 복무를 응원하고 있다.
특히 박보검은 앞서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군 입대를 하기 전까지 비공식적으로 보육원 봉사를 꾸준히 해왔던 것으로 밝혀져 귀감이 됐던 바. 남몰래 선행을 해왔던 박보검의 행보는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훈련소 사진으로 깜짝 근황을 전한 박보검은 입대 후에도 '열일'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먼저 박보검은 지난 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극 중
배우 전향을 꿈꾸는 모델 사혜준 역을 맡아 현실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좋은 평가를 이끌고 있다.
또 입대 전 배우 공유와 함께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촬영을 마친 상황. '청춘기록'에 이어 두 편의 영화로도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입대 후에도 여러 작품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 기대가 큰 박보검의 행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