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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정부, 창원 의창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힘든것을 버텨야 성장한다.
2020. 12. 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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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정부, 창원 의창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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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동산 규제지역이 추가된다. 경기 파주와 충남 천안, 경남 창원, 울산, 부산 일부 지역 등 최근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한 곳들이 대상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조정대상지역을 추가하는 안건을 심의한다. 결과는 오후 늦게 발표된다.
국토부는 11·19 대책 발표 때 “울산과 천안, 창원 등 일부 지역의 집값 과열이 지속되면 즉시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선 최근 3개월간 해당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해야 한다.
이를 고려할 때 지정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은 파주다. 파주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호재가 있는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최근 3개월간 아파트 가격이 4.18% 급등했다. 경남 창원도 최근 3개월간 아파트 가격이 4.49% 올랐다. 창원 의창구(6.09%), 성산구(8.67%) 등 급등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울러 규제 해제 지역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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