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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청 "당하동 블레스병원 확진자, 이태원주점 방문"[속보]

힘든것을 버텨야 성장한다. 2020. 5. 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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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청 "당하동 블레스병원 확진자, 이태원주점 방문"[속보]
인천광역시 서구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구청에 따르면 당하동 블레스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A씨(서울 구로구 거주/남/99년생)가 코로나19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블레스병원 입원 전인 이달 초 이태원 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블레스병원 측은 지난 5일 입원한 A씨와 상담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서구보건소에 통보 후 즉각 A씨에 대한 검체 체취에 들어갔다.

보건당국은 A씨의 양성판정이 확인되자 인천의료원으로 입원조치하고, A씨 가족 1명도 검사진행 중에 있다.

또 보건당국은 블레스병원 직원과 환자 총 237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외래진료 중단과 외부인 접촉 차단 등 코호트격리 수준의 강력조치에 들어갔다.

인천 서구청은 확진자 A씨의 서구 이동경로는 없고, 이태원과 거주지 등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오늘 인천 서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개요이다

[당하스 블레스병원 입원환자 확진개요]
📌특이사항
- 5월 초 이태원 주점 방문
- 5월 5일(화) 당하동 블레스병원 입원

📌접촉자 현황
- 블레스병원 직원 및 환자 총 237명 검사 진행 중

📌조치사항
- 외래진료 중단, 외부인 접촉 차단, 면회 금지 등 코호트격리 수준으로 강력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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