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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난 한화생명 주주총회 상황

힘든것을 버텨야 성장한다. 2025. 3. 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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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주주총회, '아수라장' 연출… 곳곳에서 고성·몸싸움 발생
2025년 3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본사에서 열린 제76기 정기 주주총회가 시작 전부터 곳곳에서 고성과 몸싸움이 발생하는 등 '아수라장'을 연출했습니다.
이날 주주총회는 오전 9시 시작 예정이었으나, 이른 시간부터 주주들과 회사 측 관계자들 간의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일부 주주들은 "주주 권리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항의했고, 회사 측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특히, 일부 소액 주주들은 의결권 행사 과정에서 불만을 터뜨리며 고성을 질렀고, 이에 회사 측 경호원들이 제지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부 주주들은 사전에 준비해온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주주총회장 곳곳에서는 고성과 욕설이 난무했고, 일부 주주들은 의자를 발로 차는 등 격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주주총회는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논란이 된 안건은 배당금 결정, 사내이사 선임 등이었으며, 일부 주주들은 "회사가 주주들의 이익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주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 벌어진 소란은 한화생명의 기업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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