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세혈관감압술 대가 박관 교수 소개 의료계에서 미세혈관감압술의 대가로 알려진 박관 교수(신경외과 전문의)가 9월 1일부터 건국대병원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미세혈관감압술은 반측성 안면경련과 삼차신경통 등에 적용하는 치료법이다. 안면경련은 안면 신경이 주변의 뇌혈관에 압박을 받으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미세혈관감압술은 안면신경근과 이를 압박하는 뇌혈관 사이에 ‘테플론펠트’라는 수술 재료를 끼워 넣어 분리시키는 수술로, 귀 뒤쪽에 4~5cm를 절개해 2시간여 동안 진행한다. 박관 교수는 최근까지 약 4천700례의 미세감압술을 시행했으며, 이 중 반측성 안면경련은 약 4천400례로, 90% 이상의 성공률과 1% 미만의 청력 소실률을 보여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수술 성적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국제학계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