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코로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인 골프장 앞 고깃집 코로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앞 고깃집에서 하루 2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이곳에서 일어났기에 한꺼번에 이같이 많은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을까. 이 식당에서는 지난 17일 두 개의 모임이 식사를 했다. 하나는 식당 뒤에 자리 잡고 있는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한 뒤 자리한 모 대학 친목 모임이다. 또 다른 모임은 서울서 내려온 지인들간 가족 모임이다. 28일 서울시와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용인의 한 골프장에서 모 대학의 외부인 대상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인사들이 참석한 친선 골프대회가 열렸다. 이후 닷새 뒤인 22일 이 대회 참가자 A씨(40대·성남 437번)가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이어 서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