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속보) 원숭이두창 국내 첫 의심환자 나왔다…해외 다녀온 젊은 남성 원숭이두창 국내 첫 의심환자 나왔다…해외 다녀온 젊은 남성 국내 첫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가 유입돼 격리 치료·확진 검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한국 국적의 남성 A씨가 검역 단계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증상을 보였다. 당국은 이날 밤 10시께 A씨를 전담병상이 있는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A씨는 이곳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검사를 받았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환자가 된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물집ㆍ발열 등 원숭이두창과 유사한 증상을 보여 신고된 환자는 있지만 대부분 수두나 수족구병 등 다른 질환으로 확인됐다”라며 “A씨의 경우 의심증상이 뚜렷하고 해외 입국자라 확진 가능성이 있다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