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 미추홀구 여고생 3명 코로나 확진... 인천 미추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자 3명이 발생했다. 13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학원강사인 미추홀구 15번째 확진환자의 수업을 수강한 미추홀구 소재 여자고등학교 학생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일 미추홀구 소재 한 학원에서 함께 수업을 들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12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미추홀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2명은 인일여고 학생이며, 1명은 인성여고 학생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1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실시 중이며, 확진자의 동선과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확진자 3명은 인천의료원과 인하대병원에 각각 이송돼 격.. 속보) 인천서구청, 사회복무요원 코로나 확진 "마전동 거주" 인천서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소식을 전했다. 12일 인천서구청은 "서울 홍대 주점을 방문한 인천 서구의 한 사회복무요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서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21세 A씨다. 서구 마전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휴가를 보냈는데 이때 지인과 이달 7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홍대 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가 접촉한 부모, 친척 등 전체 8명은 검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