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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태원 방문 아이돌 멤버 A씨,B씨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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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A씨와 B씨가 지난달 이태원을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목격담에는 A씨와 B씨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태원 바에 방문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트위터를 중심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 A씨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을 방문했다는 내용의 목격담이 등장했다. 해당 목격담에는 A씨 뿐 아니라 B씨가 함께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한 A씨가 해당 바 인근 골목에서 마스크를 쓴 상태로 버스킹을 했고, 지인들과 피자를 먹은 뒤 자리를 떠났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익명 이미지
 
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는 아이돌 A씨와 B씨가 이태원 바에 방문했다고 주장하는 외국인 직원과 나눈 메시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해당 목격담과 대화 캡처본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기 시작하며 팬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A씨와 B씨의 행동을 지적하고 있지만 또 다른 팬들은 "확실하지도 않은 정보"라며 선을 긋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A씨의 소속사는 다수 매체를 통해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라 확인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아이돌 그룹 B씨 측 소속사는 "확인 결과 사실 무근"이라며 논란을 일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과 주점을 중심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태원을 방문한 이들 뿐 아니라 이들과 접촉한 이들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며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과 주점 등에 방문한 사람에 대한 외출 자제, 증상 유무와 관계 없는 코로나19 검사 권유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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