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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호암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지역 확진자가 36명으로 늘었다.
22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음성지역에서 통근버스 운전기사로 일하는 A(59)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가족인 딸 B(33)씨도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각각 충주시 금가면과 호암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B씨는 지난 19일 자녀와 함께 아버지 집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버지의 확인 판정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B씨는 전날 충주의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B씨의 이동 동선을 따라 방역 소독하고 접촉자를 찾아 자가격리 조치했다.
충북 도내에서 가족 전염 사례로는 청주 개인택시기사 가족 4명, 괴산 오가리 부부 남매 4명, 충주 연수동 모자 2명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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