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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인물관계도 카이로스 뜻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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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카이로스’는 배우 신성록(김서진 역), 이세영(한애리 역), 안보현(서도균 역), 남규리(강현채 역), 강승윤(임건욱 역) 등 주·조연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신성록은 극에서 피땀 어린 노력으로 유중건설의 최연소 이사직을 거머쥔, 강한 야망의 주인공 김서진 역을 맡았다. 일찍부터 성공을 손에 얻어 탄탄대로를 걷지만 딸의 유괴로 인생에 불행이 닥치고 한 달 전에 살고 있는 한애리(이세영 분)와 기적처럼 소통을 시작하며 비극을 되돌리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이에 극 전반에서 스토리를 이끌어갈 신성록의 묵직한 존재감이 또 한번 기대되는 대목이다.

 

그간 신성록은 출연하는 매 작품마다 시청률과 화제성 부분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무엇보다 특유의 흡입력 있는 그의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은 많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고조시키며 호평을 이끌어냈던 터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극 중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안보현은 유중건설 김서진 이사의 오른팔 서도균 과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머리 좋고 수완도 좋아 서진의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되는 인물. 그는 승승장구하던 서진의 프로젝트에 생긴 균열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게 되며 예측불가 스토리에 불을 지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보현은 서도균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99.9%? 비슷한 점이 굉장히 많다”며 강한 자신감을 어필해 눈길을 끈다. 이어 “도균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열정이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끈기 같은 점들이 연기할수록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서도균과 완벽 동화된 모습을 보이기도. 또한 “도균이가 저보다 치밀하고 똑똑한 것 같다”는 말을 덧붙여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안보현은 “‘기회’, ‘특별한 시간’이라는 뜻처럼 ‘카이로스’는 제게 새로운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날카롭고 냉정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드럽고 따뜻한 반전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그간 볼 수 없었던 그의 색다른 매력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극 중 이세영은 어려운 형편에도 엄마 곽송자(황정민 분)의 수술비를 위해 궂은일까지 마다않는 쓰리잡의 취업준비생 한애리로 분한다. 씩씩하고 긍정적인 성격에 남을 돕는데 주저함이 없는 따뜻한 심성까지 겸비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세영은 “‘카이로스’는 제가 경험하지 못했던 ‘타임 크로싱’ 소재의 드라마라서 큰 관심이 생겼고 대본에 흡입력이 있었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타임 크로싱’이라는 요소가 애리의 일상에서 보다 현실적으로 보이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작품 속에서 선보일 연기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한애리’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 3가지에 대해 “‘열심, 용기, 뚝심’ 이렇게 세 키워드를 꼽고 싶다. 애리는 매사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친구라 뭐든 허투루 하는 법이 없다. 누구나 포기하고 싶을 법한 상황에서도 뚝심으로 견뎌내며 소중한 것들을 지켜나가는 인물”이라며 맡은 캐릭터를 완벽 분석, 작품을 더욱 기대케 한다.

 

덧붙여 “데뷔 이후 처음으로 쇼트 커트를 하기도 했다. 외적인 모습에서 나름대로 과감한 변화를 주고 시작한 작품이라 임하는 마음이 더 남달랐던 것 같다. 누구보다 강인하고 뚝심 있는 ‘한애리’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극 중 남규리는 김서진의 아내이자 바이올리니스트 ‘강현채’ 역을 맡았다. 강현채는 아빠의 사업 실패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역변한 인물로, 우연히 연주 아르바이트로 가게 된 리셉션에서 만난 김서진과 꿈에 그리던 가정을 이루게 된 것. 그러던 중 하나뿐인 딸 다빈이(심혜연 분)의 실종으로 또 한 번 세상이 무너지는 경험을 한다고 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남규리는 “현채는 아이에 대한 모성애가 뚜렷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끌렸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현채는 모든 일에 죄의식이 없다. 다른 모습으로 세상을 대하는 게 색다르다”라며 강현채로 변신한 소감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대본을 받아보고 이수현 작가님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모든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느낌이 있었고, 나 또한 캐릭터를 유니크하고 다양하게 그려보고 싶었다”라며 대본에 대한 극찬과 함께 연기 열정을 드러내 궁금증을 드높였다.

 

임건욱 역을 맡은 강승윤은 극 중 이세영(한애리 역)의 단짝 친구로, 미래에 존재하는 신성록(김서진 역)과의 공조를 돕는 인물이다.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임건욱(강승윤 분)은 자신과 비슷한 형편에도 긍정을 잃지 않는 한애리(이세영 분)에게 마음을 사로잡힌다고. 그녀의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뛰어드는 든든한 남사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강승윤은 “건욱이와 애리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왜 건욱이가 애리의 말이면 무엇이든 하는 친구가 됐는지도 유심히 봐주시면 재미있을 것”이라며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설렘을 예고, 안방극장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또한 강승윤은 “‘카이로스’를 통해 감동, 긴장, 웃음 다 느끼실 수 있을 것. 조금 더 성숙하고 다양해진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욕심을 드러내기도.

 

‘카이로스’는 신성록, 이세영, 안보현, 남규리, 강승윤, 신구, 황정민, 임철형, 이주명 등 내공 깊은 배우들의 조합을 완성해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상승시키고 있다.

 

탄탄한 배우 라인업과 쫀쫀한 스토리라인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오는 26일(월)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카이로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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