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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양천구청, 1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신정1동 거주 미국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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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1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양천구청에 따르면 17번째 확진자는 신정1동에 거주하는 24세 여성으로 미국유학생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3월 26일 16:00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했고, 아버지 차량으로 자택으로(확진자 및 보호자 모두 마스크 착용) 귀가했다.

이후 곧바로 자택에 머무르면서 자가격리했고, 3월 27일 자가격리 중 기내 옆 좌석 승객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받고 당일 20:30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진행했다.

3월 28일 오전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국가 지정 병원으로 이송을 준비중이다. 또한 밀접접촉자인 동거인 아버지 및 어머니는 검사예정이라고 양천구청은 밝혔다.

양천구청은 이 확진자의 주변 장소들에 대해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며, 역학조사관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으로 이 확진자의 공개 가능한 정보가 파악되는대로 홈페이지와 블로그 및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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