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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수원시 '코로나19' 29일 확진자 1명, 광교2동 거주 3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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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청 제공

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수원시청은 29일(일) 오후 3시 기준 광교2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원시청은 이 확진자는 27일 미각 및 후각이 감소되는 증상이 발혔됐으며, 지난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성남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밝혔다. 

 

수원시가 공개한 동선 기본 정보다. 

 

(3월 18일, 수)

- 타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결과 ‘음성’ 판정) 및 자가격리 통보 받음

 

(3월 28일, 토)

- 13:30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3월 29일, 일)

- 02:06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

- 15:30 성남시 의료원 격리 입원 예정

 

수원시청은 수원지역 접촉자 1명 검체 채취 및 자가격리 통보(3.29.)를 했으며,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후, 신속히 공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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