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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2일 서프라이즈 수영선수 ‘서프라이즈’에서는 수영을 잘하던 세 쌍둥이 소녀가 자가면역질환으로 뇌손상을 입어서 식물인간이 됐지만 기적처럼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908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코너에서 2010년 미국, 휠체어에 탄 채 수영장에 나타난 소녀가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소년들이 나타나 소녀를 물 속으로 던져 버리는데 놀랍게도 그 소년들은 소녀의 친오빠들이었다. 1994년 빅토리아는 세쌍둥이 중 막내로 태어났는데 수영을 잘해서 지역대회 우승까지 했다. 그런데 갑자기 자가 면역 질환으로 뇌손상을 입고 의식없는 식물인간 상태가 됐고 깨어난 확률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빅토리아를 집으로 데려온 부모들은 스스로 깨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됐고 기적처럼 깨어나게 됐다. 빅토리아는 4년 ..
‘코로나19’ 충주 8번째 30대 딸도 ‘확진’…충북 36번째 충북 충주시 호암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지역 확진자가 36명으로 늘었다. 22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음성지역에서 통근버스 운전기사로 일하는 A(59)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가족인 딸 B(33)씨도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각각 충주시 금가면과 호암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B씨는 지난 19일 자녀와 함께 아버지 집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버지의 확인 판정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B씨는 전날 충주의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B씨의 이동 동선을 따라 방역 소독하고 접촉자를 찾아 자가격리 조치했다. 충북 도내에서 가족 전염 사례로는 청주 개인택시기사 가족 4명, 괴산 ..
[속보]대전시, 코로나19 24번 확진자 발생 서구 둔산동 거주, 23번 확진자의 배우자 대전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21일 오후 3시 기자실에서 코로나19 대전 24번 확진자가 발생해 대전의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24명이라고 밝혔다. 대전 24번 확진자는 대전 23번 확진자의 배우자, 50대 여성으로 둔산동에 거주하며 무직이고 11일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21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인 기저질환자로 확진자의 아들은 음성으로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날 충남대학교 병원 입원조치 예정이며 현재 이동 동선 및 접촉자 조사 중으로 조사과정에서 방문한 사실이 밝혀진 시설(미소이비인후과, 둔산내과, 즐거운약국, 산들약국, 대전고용복지센터, 세이브존) 등은 우선 방역조치계획이다. 추가 동선은 파악 즉시 대전시 홈페이지ㆍSNS 및 언론에 공개하고 접촉자는 자가..
'코로나19 휴정' 종료 일부 내일부터 재판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특별 휴정기를 가졌던 전주지방법원이 오는 23일부터 재판을 재개한다. 22일 전주지법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4주간 동·하계 휴정제도에 준해 대부분의 재판 기일을 연기하고, 구속사건과 영장 발부 등 긴급히 다뤄야 하는 사안 위주로 업무를 처리해왔다. 하지만 더 이상의 휴정기 연장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는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단계에 접어들면서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국민들의 재판받을 권리 등을 고려, 더는 재판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 공백이 길어지는데 따른 부담과 우려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다수 인원이 밀폐된 법정 내에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재판장 재량에 따라 기일을 탄력적으로 운영하..
수원시청 21번 22번 확진자 이동경로 공개 경기도 수원시에서 2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이동 경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수원시청에 따르면 21번째 확진자는 지난 19일 전세기편을 통해 이란에서 입국한 이란교민 50대 남성 A씨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지난 19일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파견된 의료진에게 검체채취를 받았다. 씨젠의료재단에서 이뤄진 검체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20일부터 성남시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A씨의 수원지역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번째 확진자는 영통구 영통1동 청명마을 삼성아파트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추정 감염 경로는 용인시 27번 확진자다. 수원시에 따르면..
[속보] 김신요양병원 60대 코로나19 확진자 숨져…국내 105번째 [속보] 김신요양병원 60대 코로나19 확진자 숨져…국내 105번째 이전소식 대구지역 요양병원 2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것을 보건당국이 확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남구 성심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 1명이 지난 13일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 1인실에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성구 김신요양병원에서 간호사 1명과 남구 리더스 재활병원 간병인 1명도 지난 14일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됐다"고 말했다. 김신요양병원은 지난달 24일 간병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확진자들이 8층에 코호트 격리됐다. 스키니랩 가벼워지는 시서스 다이어트 COUPANG www.coupang.com
평택 국회의원 여론조사 결과 공재광vs홍기원 성별·지역별 조사 결과도 초접전 부동층 14.3% 표심, 당락 가를듯 평택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와 미래통합당 공재광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양일간 평택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민주당 홍 후보가 41.8%, 통합당 공 후보는 39.0%를 기록해 2.8%p 차이로 오차범위 내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른다고 답한 부동층은 14.3%, 기타 후보는 5.0%로 향후 부동층의 표심이 어느 후보로 쏠릴 것인지가 결국 두 후보의 승패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이치훈 자세한 사망 경위 공개돼. '얼짱시대'로 얼굴을 알린 이치훈이 급작스러운 사망으로 충격을 안긴 가운데 그의 죽음과 관련된 루머에 지인이 분개했다. 19일 이치훈의 지인 A씨는 생전 그와 찍은 사진과 함께 "어디 미친 지인같지도 않은 XX들 헛소리좀 듣지말고 기사쓰려면 똑바로 쓰세요"라고 일갈했다. A씨는 앞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증언한 지인에 분노하며 이치훈의 자세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밝혔다. A씨에 따르면 3월 10일쯤 이치훈은 목 표면에 볼록 튀어나온 혹이 보여 11일쯤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이비인후과에서는 큰 병은 아니고 임파선염이라 했다고 전했다. 14일 근육통으로 이비인후과를 방문했고 해열제 약을 먹고 나아졌다고 했다. 16일 이치훈은 다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했고 링거를 맞다 구토를 했다. 임파선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