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근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속보)서세원 사망 캄보디아에서 사업차 정착하고 있던 개그맨 서세원씨가 금일 오후 1시경 미래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짐. 1979년 TBC 라디오를 통해 데뷔한 후 대부분의 활동은 MBC에서 했으며 MBC에서 활동하는 동안 영11, 청춘행진곡,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특히, 당시 대중들이 개그맨하면 떠올리는 "몸개그를 하거나 바보 흉내를 내면서 사람들을 웃기는 연예인"이라는 통념을 깨고 특유의 말발을 무기 삼아 말로 웃기는 개그맨의 길을 연 사람이다. MC로서도 유능해서 훗날의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과 같은 개그맨 출신 MC들이 단순히 진행자 역할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 전체를 기획하고 조율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는 토대가 되어준 전설적인 개그맨이다. 서세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