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보]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 재판 '인보사 성분조작' 혐의 무죄 [1보]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 '인보사 성분조작' 혐의 무죄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관련 의혹의 최고 책임자로 재판에 넘겨진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첫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소병석)는 자본시장법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 대한 첫 재판을 오늘(9일) 열었습니다. 이 전 회장이 지난 7월 재판에 넘겨진 지 5개월여 만입니다. 이 전 회장은 인보사 2액의 기원이 품목 허가를 받은 ‘연골 유래 세포’가 아닌 ‘신장 유래 세포’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환자 천996명에게 인보사케이주를 투약하고 그 대금으로 154억 원을 편취한 혐의(사기) 등을 받습니다. 또 인보사 연구·개발업체인 코오롱티슈진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