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이 필즈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속보)허준이 교수, 한국 수학자 최초 필즈상 수상 프로필 허준이는 부모가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포드에서 박사 과정을 진행 중일 때 그곳에서 태어났고,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에서 초중고부터 대학교를 거쳐 대학원 석사까지 교육을 받았다. 고등학교 때 시인이 되고 싶어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보았다. 수학 영재들은 흔히 어렸을 때 두각을 드러내고, 어릴 때 싹수가 보이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고 세간에 알려져 있지만, 허준이는 어린 시절 구구단을 외우는 것도 버거워했고, 수학을 포기한 수포자였는데도 반전에 성공한 케이스이다.[4] 그래서 수학에 대한 적성과 재능이 나타나기까지 한참 시간이 걸렸다. 허준이는 대학 4학년이 돼서야 수학을 시작하였다.# 어렸을 때는 학교 공부에 마음을 붙이지 못했다. 중1 시절, 수학을 업으로 삼는 아버지가 수학 문제집을 풀라고 하자 몰래 답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