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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서구청, 19번째 '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미국 방문한 우장산동 20대 여성 우장산동 이동경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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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구 우장산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강서구청에 따르면 우장산동 코로나19 '19번째' 확진자는 우장산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1월 23일부터 계속 미국(뉴욕)에 업무상 출장으로 머무르고 있었고, 3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귀국 후 목 가려움과 미미한 기침 증상이 있어 어제 21일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오늘(22일) 오전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 받았다. 이 19번째 확진자의 가족은 현재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고 오늘 중 선별검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강서구청은 밝혔다.

또한 이 확진자의 우장산동 자택 및 거주지 주변은 방역소독을 모두 완료한 상태며, 별도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심층역학조사 결과 추가 정보가 확인되면 바로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강서구 내 확진환자는 모두 19명이며, 치료 중 16명, 완치퇴원 3명으로 집계됐다.

아래는 강서구청이 현재까지 파악한 우장산동 확진자의 이동경로다.

○ 강서구 19번 확진 환자 동선(우장산동 거주 20대 여성)

- 1. 23.~ 3. 20. 미국 업무차 출장

- 3. 20.(금) 16:30 인천공항 → 자택(자가용 이용, 마스크 착용) * 접촉자 없음

- 3. 21.(토) 16:00 자택 → 강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자가용 이용, 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

- 3. 22.(일) 
· 09:00 양성판정
· 14:00 자택 → 서남병원(강서보건소 구급) 국가지정병상 이송

※ 역학조사 후 추가 동선 확인 시 추후 공개 예정, 자택 및 주거지 주변 방역소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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