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양시청,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구로구 콜센터 직원 안양시청홈페이지 공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안양시청에 따르면 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는 만안구 안양8동 빌라에 거주하는 51세 여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구로구 콜센터 직원으로 자가격리 종료를 앞두고 코로나19 최종검사 결과 안타깝게도 양성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안양시청 측은 15번째 확진자에 대해 국가지정병상 배정을 요청해둔 상태며 배정 즉시 입원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기에 동선상 접촉자는 없으며, 가족 1명은 검체조사 실시중이고, 자택도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래는 안양시청이 밝힌 현재까지의 사항을 정리한 내용이다.
안양시 15번째 확진자
□ 안양시 15번 확진자 정보
- 51세, 여성, 만안구 안양8동 빌라 거주
- 증상 발현 : 무증상 (※ 격리해제 전 검사대상 이었음)
- 감염 경로 : 구로콜센터 확진자 접촉
- 가족 접촉자 : 1명(검체조사 실시중)
□ 15번 확진자 동선 공개 안양시청 공개
※ 확진자의 동선은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대응 지침’(2020. 3. 14.시행)에 따라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격리일까지’ 공개하며 접촉자 범위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의 증상 및 마스크 착용 여부, 체류기간,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역학조사관이 결정합니다.
○ 3월 9일(월) ~ 3월22일(일)
※ 자가격리 중으로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는 없음. 안양시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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