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세계적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도 코로나19 확진

728x90

세계적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도 코로나19 확진

세계적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멕시코에서 체류 중인 도밍고는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도밍고는 22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앞서 기침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여러분께 알리는 것이 도의적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도밍고는 자신과 가족이 의료상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라고 덧붙였다.

도밍고는 대중에 “극도로 조심하라”면서 “손을 자주 씻고, 다른 사람과 최소 6피트(약 1.82m) 이상 거리를 두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해 지방 정부의 지침과 규정을 따라 달라”며 “가능한 집에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의 조사에 따르면 22일 현재 멕시코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51명이다. 이 중 2명이 숨졌고 4명은 퇴원한 상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