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845)
(속보) 강서구, 브라질 상파울로 거주했던 3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에 관 내 동선 공개 [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강서구청이 1일 서울시 확진환자 중 브라질 상파울로에 거주했던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강서구 내 동선을 공개했다. 확진자의 실거주지는 경기도 용인시로 지난 3월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29일 인후통 등 최초 증상이 발현돼 31일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일 오전 양성통보를 받아 경기도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강서구청은 확진자 동선에 대해 방역 소독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재중 코로나 만우절 일본라디오 취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도 넘은 거짓말로 물의를 일으킨 김재중이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 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재중은 1일 오후 생방송 출연 예정이던 NHK 1 라디오 '후루야 마사유키의 팝A' 일정을 취소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거짓말을 해 한일 양국에서 논란이 커진 그는 예정대로 스케줄을 소화하려다 제작진과 논의 끝에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후루야 마사유키의 팝A' 역시 김재중의 출연 취소 사실을 알렸다. 제작진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중이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사정이 생겨 오늘은 내용을 변경해 방송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재중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글을 썼다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만우..
예천군수 생일파티 난장판 작년에 군 의원들이 해외 연수 중 가이드 폭행에 추태를 부렸던 경북 예천군, 이번에는 군수와 간부 급 공무원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무시하고 군수의 생일날 단체로 술판을 벌였습니다. 안전 재난 과장, 또 보건 소장까지 참석을 했는데요. 2차 술자리로 옮겨선 폭행 시비까지 일어 났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지 불과 사흘 뒤인 지난달 25일 저녁. 예천군수와 부군수, 핵심 간부 등 7명이 술집에서 식사 겸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코로나19 대책 총괄 조정관인 기획감사실장, 통제관인 안전재난과장, 담당관인 보건소장까지 지휘부가 모두 참석했습니다. 이 날은 김학동 예천군수의 생일이었습니다. [김학동 /예천군수]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신 핵심 간부들..
‘라디오스타’ 임영웅, 과거 생활고 고백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안타까운 과거를 고백한다. 내달 1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꾸며진다. 임영웅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 ‘바램’,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흔들리지 않는 실력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로 화제를 모았다. 결국 그는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영예의 진(眞)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우승 후 달라진 주변 반응을 전한다. 하루에도 수백 통의 전화가 와 핸드폰을 열기 두려울 정도라고. 게다가 연락 온 사람들이 하나같이 모두 ‘신발’을 찾았다고 전해 웃음을 터트린..
'정산회담' 곽윤기, 연봉 공개 '정산회담' 곽윤기, 연봉 공개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 캡처 31일 방송된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서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의뢰인으로, 등장하고 게스트로 김아랑이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랑은 "코로나19 확산에 3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가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전했다. 이때 의뢰인으로 곽윤기가 등장했다. 송은이가 "코를 다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묻자, 곽윤기는 "경기하다가 사람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앞사람 발에 차여 콧구멍이 잘리고 코가 옆으로 무너졌었다"고 밝혔다. 의뢰인으로 등장한 이유에 대해 곽윤기는 "운동선수의 수명이 길지 않아 이제부터라도 재테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안정적인 적금을 들지, 적립식 펀드를 들지 고민이다"라고 ..
문지윤, 사망 전 마지막으로 찍은 CF 온에어 최근 급성 패혈증으로 요절한 배우 문지윤이 생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광고가 다음 달 7일 공개된다. 31일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달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자동차 광고를 촬영했으나, 광고 온에어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후반작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유족은 "고(故) 문지윤의 최근 가장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마지막까지 사랑해준 팬들과 시청자, 애도와 조의를 표해주신 감사한 모든 분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의사를 소속사와 함께 광고주 측에 전달했고, 이것이 최종 반영돼 온에어가 결정됐다. 문지윤의 부모는 "얼마 전 우리 곁을 떠난 지윤이가 15년 만에 CF 촬영을 한다고 행복해하고 밝게 웃으며 이야기하던 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아들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모습을 시청자와 팬들에게 보..
[속보]의정부성모병원1일부터 전체 폐쇄 결정 80대 환자 이어 간호인력 등 8명 확진 전날엔 70대 남성 확진뒤 4시간만에 사망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전경. 연합뉴스 80대 여성 환자가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31일 간호사와 간병인 등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4월1일 오전 8시부터 전면 폐쇄된다.의정부성모병원은 역학 조사중인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대응팀 등과 협의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병원 폐쇄로 모든 외래 진료과목을 이용할 수 없으며 입원 환자들은 기존대로 치료를 받는다.병원 쪽은 지난 29~30일 환자 2명에 이어 31일 간호사 1명, 환자 2명, 간병인 4명 등 7명이 추가로 확진돼 확산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추가 확진자들은 이 병원에 입원 중 전날..
북한, 어제 발사체 '초대형 방사포' 확인…김정은은 불참 "초대형 방사포 전술기술적 특성 재확증 목적…성공적 진행" 김정은 대신 리병철 지도 '수위조절'…발사관 4개→6개로 늘어 주목 북한이 지난 2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이었다고 확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국방과학원에서는 조선인민군 부대들에 인도되는 초대형 방사포의 전술 기술적 특성을 다시 한번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시험사격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시험 사격은 성공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여부를 언급하지 않아 이번 발사에는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올해 들어 진행한 네 차례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가운데 김 위원장이 불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잇단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