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848)
문지윤, 사망 전 마지막으로 찍은 CF 온에어 최근 급성 패혈증으로 요절한 배우 문지윤이 생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광고가 다음 달 7일 공개된다. 31일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달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자동차 광고를 촬영했으나, 광고 온에어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후반작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유족은 "고(故) 문지윤의 최근 가장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마지막까지 사랑해준 팬들과 시청자, 애도와 조의를 표해주신 감사한 모든 분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의사를 소속사와 함께 광고주 측에 전달했고, 이것이 최종 반영돼 온에어가 결정됐다. 문지윤의 부모는 "얼마 전 우리 곁을 떠난 지윤이가 15년 만에 CF 촬영을 한다고 행복해하고 밝게 웃으며 이야기하던 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아들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모습을 시청자와 팬들에게 보..
[속보]의정부성모병원1일부터 전체 폐쇄 결정 80대 환자 이어 간호인력 등 8명 확진 전날엔 70대 남성 확진뒤 4시간만에 사망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전경. 연합뉴스 80대 여성 환자가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31일 간호사와 간병인 등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4월1일 오전 8시부터 전면 폐쇄된다.의정부성모병원은 역학 조사중인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대응팀 등과 협의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병원 폐쇄로 모든 외래 진료과목을 이용할 수 없으며 입원 환자들은 기존대로 치료를 받는다.병원 쪽은 지난 29~30일 환자 2명에 이어 31일 간호사 1명, 환자 2명, 간병인 4명 등 7명이 추가로 확진돼 확산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추가 확진자들은 이 병원에 입원 중 전날..
북한, 어제 발사체 '초대형 방사포' 확인…김정은은 불참 "초대형 방사포 전술기술적 특성 재확증 목적…성공적 진행" 김정은 대신 리병철 지도 '수위조절'…발사관 4개→6개로 늘어 주목 북한이 지난 2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이었다고 확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국방과학원에서는 조선인민군 부대들에 인도되는 초대형 방사포의 전술 기술적 특성을 다시 한번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시험사격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시험 사격은 성공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여부를 언급하지 않아 이번 발사에는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올해 들어 진행한 네 차례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가운데 김 위원장이 불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잇단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우려..
[속보]해외 출장 삼성 직원 두번째 코로나19 확진…“두 달간 유럽 출장” 해외 출장을 다녀온 삼성전자 직원이 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업무 차 남미를 방문했다가 발병한 직원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에 코로나19에 걸린 직원은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에서 두 달간 머물다가 국내로 들어온 해외 입국자다. 3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경기 수원사업장에 근무 중인 무선사업부 직원 ㄱ씨가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ㄱ씨는 지난 1월 말부터 3월 말까지 두 달간 유럽 출장을 다녀왔다. ㄱ씨는 주말인 지난 2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9일에 곧바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ㄱ씨는 그간 삼성전자 안에서 코로나19 쏠림 현상이 발생한 경북 구미사업장이 아닌 수원사업장 소속이다. 다행히 ㄱ씨는 귀국 후 사업장에 출입하지 않아 생산라인 등을 상..
[속보] 수원시 '코로나19' 29일 확진자 1명, 광교2동 거주 30대 여성 ▲ 수원시청 제공 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수원시청은 29일(일) 오후 3시 기준 광교2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원시청은 이 확진자는 27일 미각 및 후각이 감소되는 증상이 발혔됐으며, 지난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성남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밝혔다. 수원시가 공개한 동선 기본 정보다. (3월 18일, 수) - 타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결과 ‘음성’ 판정) 및 자가격리 통보 받음 (3월 28일, 토) - 13:30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3월 29일, 일) - 02:06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 - 15:30 성남시 의료원 격리 입원 예정 수원시청은 ..
[속보] 서구 청라3동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인천 서구 4번째 확진자 인천 서구 4번째 확진자 A씨 동선 3월21일(토)=오전 12시 인천공항 입국▷오후 2시 자택도착(모친차량 이동, 마스크 착용) 3월22일(일)=자택 3월23일(월)=오전 10시 서구보건소 검체 검사(모친차량 이동, 마스크착용)▷오전 11시 귀가(음성판정) 3월24일(화)~28일(토)=자택 3월29일(일)= 오전 8시 서구보건소 검체 검사(모친차량 이동)▷오전 9시 귀가▷ 오후 1시 양성 통보▷오후 3시 인천의료원 입원 아일랜드에서 입국한 20대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인천 서구 확진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서구는 29일 서구보건소를 방문한 청라3동 거주자인 A(21)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A씨는 아일랜드에서 어학..
[속보] 파주시청, 탄현면 확진자 추가 발생..."탄현면 헤이리 거주" 경기도 파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탄현면 헤이리에 임시 거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30대 여성 F씨다. 이로써 파주시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종전 4명에서 5명으로 늘어났다. 파주시청에 따르면 F씨는 최근 해외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시각은 지난18일 16시 30분 경이다. 19일에는 서울 상암동 소재 사무실로 출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차를 통해 이동했으며, 주로 혼자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F씨는 파주시 보건소 검체 채취 및 검사의뢰를 실시했다. 다음 날인 28일, 검체 조사 결과 '양성(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주시청 관계자는 "탄현면 사무실은 방역소독 실시예정, 가족은 자가격리 조치 및 검체 채취 예정"이라며 "구체적..
미얀마 여행 치안. "자 배낭을 뒤로 메는 것은 도둑에게 다 가지고 가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배낭은 항상 앞으로 메세요." "차에 절대 귀중품 두고 다니면 안 됩니다." "여긴 관광지라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소지품 항상 조심하세요." "밤에 가급적 호텔 밖으로 돌아다니지 마세요. 개인행동 위험합니다." 패키지 여행을 가면 귀에 못이 박히도록 가이드에게 듣는 이야기들이다. 그런데 미얀마 가이드에게는 이런 얘기를 한 번도 듣지 못했다. 오히려 그에게 많이 들은 이야기는 다음과 같았다. "꼭 필요한 것 말고는 차에 놓고 다니기 바랍니다." "호텔에만 계시지 말고 주변에 미얀마 현지인들 어찌 사시나 둘러보셔도 좋습니다. 단 길 잃어버리지 않도록 호텔 카드 하나 챙겨갖고 가세요." 미얀마에서 소매치기, 퍽치기 등에 대한 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