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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n번방’ 창시자 ‘갓갓’ 긴급체포… 24세 남성   경찰이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진 인물인 ‘갓갓’을 긴급체포하고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갓갓’으로 알려진 A(24)씨에 대해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 여성의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배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A씨를 갓갓으로 특정해 지난 9일 소환 조사했다. 조사 결과 A씨가 자신이 갓갓이라는 자백을 함에 따라 경찰은 그를 긴급체포했다.
부부의세계 아역배우들 논란 정준원,전진서 드라마 '부부의 세계' 아역 배우들이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부부의 세계' 해강 역으로 출연 중인 미성년자 배우 정준원의 음주 및 흡연 사진들이 확산됐다. 이에 정준원의 소속사 다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먼저 배우를 매니지먼트 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아역 배우 전진서 역시 과거 SNS 활동 내역이 확산되며 욕설 논란이 일었다. 공개된 전진서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니 와꾸나" "난 말미잘 XX" "XX 이러고 해 그냥 XXX 앙"이라며 친구들과 욕설로 대화한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정준원..
연예인 아파트 경비원 갑질 사망 궁금하신분은 비밀댓글 주세요. 한 아파트 경비원이 주차 문제로 주민에게 폭행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에 해당 아파트 주민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의 증언이 담긴 글이 확산되고 있다. 10일 한 누리꾼은 네이트판에 "강북구의 한 아파트 주민이다"라고 밝히며 "억울한 사연을 어디에 올려야 할 지 망설이다가 많은 분들이 보시는 이곳에 올리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누리꾼은 "저는 앞으로 언론 인터뷰 등도 협조할 생각이다"라며 "오늘 자정 경에 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가 생전 본인이 사시던 한 아파트 13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월 말부터 최근까지 한 입주민으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을 당하신 이후 억울함을 풀 길이 없어 자살을 택하신 것이 그 ..
아하부장 일베논란 흑종원 ‘어둠의 백종원’이라며 불리며 된장찌개, 석박지, 떡볶이 등 각종 요리 레시피를 공유하던 유튜버 ‘아하부장이’ 일베임이 밝혀졌다. 지난 9일 아하부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하 부장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얼굴이 가려진 채 앞치마를 입은 모습으로 화면에 등장했다. 그는 “그냥 아니라고 하고 넘어가려고 생각도 많이 했으나 레시피의 진정성에서 괴리감이 너무 크게 왔다”며 “다 맞다. 어제 제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거짓말을 했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아하부장-정배우 유튜브 이어 아하부장은 “정말로 죄송하다. 거짓말을 했다는 것 자체가 제 자신 그리고 여러분께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글과 사진은 거의 사실이다. 일베충이라는 부정적인 느낌과 낙인이 두려웠다”라고 전했다. ..
[동선속보] 용산구청, '이태원클럽' 3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이태원1동 거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이태원클럽 방문했던 인천 확진자와 접촉한 용산 30번째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아래는 용산구청이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관련 정보 및 이동경로, 조치사항이다. 아울러 아래 확인된 장소들은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상태로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뉴시스 ○ [확진자#30 현황] • 확진자 : 20대, 남, 이태원1동 거주(한국) • 확진일시 : 2020. 5. 10.(일) • 입원시설 : 서울의료원 18:20 □ 감염경로 · 인천시 확진자(#100) 접촉 추정 □ 이동경로 및 진단경위 · 5월 6일(수) - 08:00 타구 이동 *지하철 이용, 마스크 착용 - 12:30 자택 도착 *지하철 이용, 마스크 착용 - 18:00 ~ 21:30 카페 및 식당 *마스크 미착용, 역학..
속보] 양천구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발생.. 이태원 클럽 방문자 ▲ 양천구청 제공 양천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양천구는 10일 오후 코로나19 양천구 2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하며, 목4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자로 무증상이라고 전했다. 양천구 22번째 확진자는 5월 5일(화) 이태원 소재 클럽에 방문했다.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했고,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 양천구청 제공 무엇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2일(토) 이태원 소재 클럽 및 주점(킹클럽 00:00~03:30, 트렁크 01:00~01:40, 퀸 03:30~03:50)을 방문한 확진자가 5월 6일(수)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위 시간 중 해당 업소를 방문하신 사람은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이상 증상 발현 시 거주지 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
청주 롯데영플라자 폐점 청주 성안길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백화점인 '청주롯데영플라자'가 10일 마지막 영업을 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날 롯데쇼핑에 따르면 2007년 2월 오픈 이후 13년만에 영업을 종료했다. 마지막 백화점 명맥을 유지하던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건물은 청주의 첫 백화점이기도 해 청주 유통사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청주영플라자 건물은 1987년 청주원프라자 쇼핑몰로 문을 연 뒤, 1989년 진로백화점으로 탄생하면서 청주의 첫 백화점이 됐다. 이후 1998년 청주백화점으로 뒤를 이어 '백화점' 타이틀을 유지했다. 1990년 인근에 흥업백화점이 문을 열면서 청주의 양대 백화점으로서 경쟁과 성장을 함께 했다. 하지만 청주백화점이 부도를 맞으면서 2007년 롯데역사가 인수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으로 변신하기에 이르..
‘반려견 사고’ 김민교. 프로필,나이 배우 김민교가 반려견들이 80대 노인을 물어 중상을 입힌 사건에 대해 공시적으로 사과 및 앞으로 대처를 밝혔다. 10일 김민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개인사로 인해 심려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지난 4일 제 반려견들이 이웃집 할머니께 피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당시 제가 촬영나간 사이 개집 울타리 안에 있던 반려견들은 고라니를 보고 담장을 뛰어넘어 나갔다”며 “울타리 안에 있다 나간 터라 입마개와 목줄도 없는 상태였기에 아내는 빨리 개들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앞섰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 사이 개들이 밭에 있는 할머니를 물었고, 사고가 발생했던 것. 김민교는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바로 할머니를 모시고 응급실에 동행했고, 이후 촬영이 끝난 후 소식을 들은 저도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