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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이태원 클럽 '메이드' 방문자도 코로나19 확진 이태원 클럽 '메이드' 방문자도 코로나19 확진, 서대문구 21번…용인66번과 다른 동선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초발환자로 여겨지는 경기 용인시 66번 환자의 동선에 없는 다른 유명 클럽 방문자 중 확진자가 나오면서 대량 전파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는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 '메이드'를 방문했던 20세 남성 구민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21번째 환자가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2일 메이드를 방문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10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11일 양성 결과가 나왔다. 구가 환자의 동선을 조사한 결과 경기 용인시 66번 환자와는 동선이 겹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 사태..
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1인당 8만원 최종 확정 원주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규모(본지 5월7일자 11면)가 시민 1인당 8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시가 지난 4월 발표한 시민 1인당 10만원 보다 2만원 줄어든 규모다.이에 대해 원창묵 시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가 재난지원금에 지자체 10% 매칭(보조)을 의무화하면서 시 부담액 69억원을 정부 재난지원금에 넘겨주게 됐다”며 “당초대로 시가 10만원을 지급하고 정부 재난지원금의 시비 부담을 상계 처리하려 했으나 정부 방침상 여의치 않아 1인당 2만원을 매칭하고 8만원씩 지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시 지원금 지급 대상은 정부와 도 지원 대상 9만여명을 제외한 27만여명이다.지급 방식은 ‘선불카드’다.오는 13일 시의회를 통해 관련 조례와 예산이 통과되면 절차를 거쳐 6월1..
카라 박규리 코로나 자가격리 이태원클럽 논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몇달째 이어지는 현재 그룹 카라 출신 가수 박규리가 이태원 클럽에 방문해 논란을 빚고 있다. 더구나 마스크 착용과 관련, 입장을 번복하며 거짓말 의혹을 더했다. 박규리는 11일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이어 "마스크는 입장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설명하며 당시 마스크 착용을 했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날 박규리 측은 공식 입장의 내용을 번복했다. 박규리 측은 다시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20여 초 정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 ..
[속보] 서대문구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발생...이태원 클럽 관련 서대문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대문구청은 11일 오후 코로나19 서대문구 2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하며, 홍제1동에 거주하는 20세 남자로, 용산구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라고 밝혔다. ▲ 서대문구청 제공 확진자는 5월 10일 자택에 머물다가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1일 오전 양선판정을 받아 오후 2시 서북병원으로 이송됐다. 서대문구청은 확진자의 구두진술에 의한 동선 공개로 향후 변경될 수 있고, 역학조사 완료 후 추가 동선 공개한다고 밝혔다. 확진자 경유 장소 방역 소독 완료했다고 전했다. 현재,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2일(토) 이태원 소재 클럽 및 주점(킹클럽 00:00~03:3..
[속보] 강서구청 29번째 확진자 발생...화곡2동 강서구청이 코로나19 29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강서구 29번째 확진자는 화곡2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다. 강서구청은 강남구 확진자의 직장 내 접촉자로 어제 강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오늘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거주지와 주변은 방역을 완료하였으며 역학조사 결과 추가 사항은 바로 공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서구 내 확진자는 총 29명이며 치료 중 7명 완치퇴원 22명이라고 밝혔다.
(속보)강릉서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발생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KBS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인프라와 재난방송 시스템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KBS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진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과 고우찬 부사장, 함승완 전무, 이창형 KBS 기술본부장, 박종원 제작기술센터장, 이종수 기술관리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 콘텐츠 인프라와 국민 안전을 위한 재난방송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KBS 재난 방송에 자동으로 스크립트를 읽어주는 ‘AI 아나운서’를 연내 선보일 방침이다. KBS는 재난방송 주관사로 기상청에서 재난 정보를 받아 속보로 내보내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재난방송은 심야, 주말, 공휴일에 관계없이 재난 발생 ..
속보] 동작구 코로나19 35번 확진자 상세 동선 공개...휘트니스 시설 이용 확진자 접촉 동작구에서 신규 확진자의 상세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동작구 재난안전방역대책본부는 5월 10일 발생한 동작구 ‘코로나19’ 35번 확진자의 상세 동선을 공개했다. 동작구 35번 확진자는 노량진1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자로 노량진1동 콩고휘트니스 시설 이용 동작구 32번 확진자의 접촉으로 감염 추정되며, 동작구 32번 확진자는 5월 2일 이태원 클럽 방문에 의한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동작구 35번 확진자가 경유한 노량진1동 소재 콩고휘트니스센터의 경우 5월 4일 ~ 5월 7일 기간중 06:00 ~ 13:00 시설이용자 전원 전수조사 후 코로나19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 동작구청 제공 동작구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안내/2판)에 따라 확진자 이..
속보) 이태원 클럽 방문한 용 수지구 신봉동 용인시민 확진 용인시는 1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방문자인 수지구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의 By씨(용인-69번)가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추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By씨는 무증상 상태였으나 지난 5일 이태원의 클럽을 다녀와 10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에서 이날 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았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경기도에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했다. By씨는 현재 부모와 함께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격리병상이 지정되는 대로 해당 환자를 이송한 뒤 동거가족의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외부와 주요 동선을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또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